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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focus.kr >> 유럽 > 스페인

스페인... '태양의 해변' 코스타 델 솔

작열하는 태양, 푸른 하늘이 반사해 내는 짙푸른 에머럴드 빛의 지중해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코스타 델 솔로 가면 된다.
이곳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남단의 지중해에 면한 지역으로 말라가에서부터 지브롤터 해협의 타리파까지의 약 300km에 이어지는 해변지역이다. 1년 내내 남국의 태양이 가득한 곳으로 점점 세계적인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 유럽에서 직항으로 말라가에 도착 할 수 있다. 마드리드의 부자들과 특히 영국과 독일의 은퇴자들이 짓기 시작한 별장과 호텔들이 스페인 미래의 번영을 약속하는 땅으로 자리잡아 가는 중이다.

                        문명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중해 해안 마을

바다를 따라 해안선을 달리면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하얀 집들이 하늘의 푸른 색으로 눈이 부시다. 반대편으로는 바다가 잔잔하니 특유의 지중해 빛 푸른색으로 하얀 모래와 오색의 파라솔과 함께 푸른 색과 하얀색의 조화로 이국적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이다.
마을 밖은 붉은 황무지 속에서 뜨거운 지중해 태양으로 익어가는 올리브 열매를 단 올리브 나무 숲으로 이국적 풍경이 펼쳐진다. 그 멀리 보이는 항구에는 바다의 요트들이 정박하여 한가로움으로 지극히 평화롭다. 해변가의 마을들에는 노천카페가 주는 휴식의 여유로움과 식도락의 즐거움이 있고 거리에는 명품점들로 이루어진 가게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마을마다 스페인의 고유한 역사의 체취가 고스란히 담긴 문화적 향기도 있다.
특히 토레몰리노스에서 에스테포나까지 이어지는 약 80km의 해변은 코스타 델 솔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곳으로 수십만명 이상의 영국인이 여름을 나는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5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생겨났고 승마 학교와 각종 스포츠 클럽이 줄지어 들어섰다.
이렇듯 코스타 델 솔은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느끼며 해수욕을 하러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가을에서 봄까지 연중 18도 이상의 지중해성 기후로 일광욕을 즐기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로 1년 내내 인기가 있는 곳 이다.

                    아름다운 해안 마을들

마르베야; '아름다운 바다'라는 뜻인 마르베야 해변은 이름만큼 아름다와 코스타 델 솔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이다. 영화배우들과 부호들이 여름을 보내는 곳으로 고급 호텔과 별장들이 많다. 구시가지 안의 하얀 마을 안 광장에서 오렌지 나무 향기를 맡으며 노천카페에 앉아 있으면 꿈결같은 기분이 든다.
에스테포나; 코스테 델 솔에서 가장 목가적인 분위기가 살아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신선하면서 맛있는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 길 수 있다.
토레몰리노스 : 코스타 델 솔 최대의 휴양지로 말라가에서 가까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 미겔거리에는 레스토랑과 카페와 쇼핑점이 밀집해 있다.
푸엔히롤라; 토레몰리노와 마르베야 사이의 위치한 곳이다. 스페인 최대 길이인 7km에 달하는 푸에블로 로페스 해안은 인기 휴양지이다. 마을 안의 하얀 집들도 고유한 지중해 마을 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미하스 :   토레몰리노스에서 20km 떨어진 산 속에 있는 작은 마을로 산세바스티안 거리 주변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위를 뚫고 만들어진   비르헨 데 라 페냐 성당 안에는 이 마을의 수호성녀라는 긴머리의 여성상이 있다. 이 마을의 명물인 나귀가 끄는 마차를 타고 돌면 동화 속 나라를 둘러보는 듯하다.
푸에르토 바누스;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항구 도시로 요트와 바다가 이루어 내는 그림이 나른한 오수 속의 풍경을 자아낸다.
입력 : 2007-05-01, 20:57 (GMT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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